아우디가 12일(현지시간)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개막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5단계의 미래형 콘셉트카 '아이콘(Aicon)'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아우디가 앞으로 만들 자율주행차의 기술 비전을 담았다. 아이콘은 탑승자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제공하며 운전자는 도로의 교통 상황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
아우디가 선보일 이 새로운 컨셉트카는 장거리 주행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최장 주행거리는 800㎞다.. 4개의 전기 모터로 지원되는 이 자동차는 최상위인 D 세그먼트에 속하며 전장 5444㎜이며, 전폭 2100㎜, 전고 1506㎜이며, 휠베이스는 34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