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걷힌 서울 광화문 일대[사진=이광효 기자] 10일 오후 3시 30분쯤 미세먼지가 걷힌 서울 광화문 일대를 본보가 촬영했다. 이 날 오전엔 서울, 경기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여 하늘엔 미세먼지가 가득해 시야가 매우 나빴다. 하지만 오후 들어 깨끗한 동풍이 불어 미세먼지가 걷혔고 서울 광화문 일대 하늘은 시야가 좋았다. 하지만 구름이 가득 낀 흐린 날씨로 인해 미세먼지가 걷힌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었다. 광화문 광장에선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었고 시민들은 휴일 오후 휴식을 즐겼다. 미세먼지는 지름에 따라 10㎛(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 이하의 작은 먼지를 PM10, 2.5㎛ 이하의 작은 먼지는 PM2.5로 분류한다. 관련기사서울시, 미세먼지·오존경보 전파 30분→7분 개선… 민감·취약군 등 빠른 대응 #구름 #미세먼지 #하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