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성인교육 전문기업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행정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 여름휴가 후 미래 보장형 직업 찾기로 고민에 빠진 직장인의 해결사로 나선다.
◆ 공인중개사 ‘평생회원반’-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강의
우선 에듀윌은 지난해 최대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을 받은 ‘공인중개사’의 교육을 위해 ‘평생회원반’ 과정을 전면에 내걸었다. ‘평생회원반’은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전국 7곳에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 중인 에듀윌만의 강점을 합쳐, 수험생들이 온·오프라인 강의를 오가며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주택관리사 ‘2019 합격완성반’- 시기에 맞춘 최적화 교육과정
인생 이모작을 위해 직장인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주택관리사’ 교육을 위해선 ‘2019 합격완성반’을 가동한다. 이 과정을 신청하면 2019년 시행되는 주택관리사 시험일까지 무제한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2017년,2018년은 ‘국토교통부의 장기 주택종합계획(2013~2022년)’에 의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로 주택관리사의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점, 또한 2020년부터 상태평가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높아져 2019년까지 합격하는 것이 유리한다는 점 등이 존재하는 만큼, ‘2019 합격완성반’은 이 시기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이란 평가다.
◆ 행정사 ‘환급+연장합격반’- 불합격시 1년 연장, 최근 관심 급부상
최근 행정업무가 고도화·전문화되면서 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행정사’에 대한 공부 돕기에는 ‘2018 환급+교육반’이 운영된다. 이 교육은 행정사 시험에 합격시 수강료를 환급해주고, 불합격시 수강기간을 1년 연장해주는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수험생들이 자연스럽게 4회독을 할 수 있도록 구성, 학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사는 자격 제한이 없고, 60세 이후에도 활동 가능한 평생직업에 3000여건의 행정기관 업무대행 등으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유망 자격증이다.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나 법무사 등 겸업을 하면 수익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 최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