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협업해 저소득층 및 해외 결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본사랑 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죽&비빔밥카페 연희점에서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과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본죽 매장에 스마트 저금통을 설치하고 기부·후원활동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사랑 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폭 넓은 복지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복이 이사장은 “매장 결제 시 카드 사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과거 잔돈을 기부하는 목적으로 설치해 둔 기부 저금통의 사용이 줄어들어, 동전이나 현금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향후 본죽을 비롯한 본아이에프 브랜드는 공유와 상생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대하고 섬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