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다.
정세운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이 곡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건네는 걱정을 터프한 기타와 퍼커션 리듬에 담아낸 어쿠스틱 팝 곡이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미리 선보여 제목이 공개되기 전부터 ‘츤데레’라는 이름으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개성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정세운의 싱어송라이터 감각이 돋보인다.
정세운의 데뷔 앨범 ‘EVER’의 타이틀곡 ‘JUST U’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곡으로 마이너 풍의 팝곡이다. 정세운의 감미로우면서 감각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반해버린 여자에 대해 숨기지 못하고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정세운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