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내린 달러당 1138.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여기에 이날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잠재돼 있다. 과거에도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될 수 있지만 북한이 실제 도발을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