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79% 내린 4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4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조9255억원으로 2.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589억원으로 79.7% 줄었다.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 2014년 4분기(8696억원) 이후 10분기만이다.
그는 "내년 영업환경은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상승 환경을 갖출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