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구해줘’ 출연을 결심한 계기와 함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솔직한 소감도 함께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토일 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에서 “기라성 같은 선밴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게 (함께 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것에 대해 그는 입대를 앞둔 소감도 함께 전했다. 옥택연은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좋다”며 “병무청에서 불러주면 가게 될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은 극중 잘생긴 외모에 똑똑한 두뇌의 소유자로 무지군 군수인 아버지의 든든한 빽으로 무서울 것 없는 인물이지만, 아픈 어머니와 군수님이라는 시선에 때때로 숨막히는, 까칠한 천방지축 엄친아 한상환 역을 맡았다.
한편 ‘구해줘’는 ‘듀얼’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