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톡톡 창업 기업]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대중화의 시작"

2017-07-18 12:56
  • 글자크기 설정

[그래프=만랩커피]

[부산]이채열 기자 ='스폐셜티 커피대중화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미 레드오션인 커피전문점 창업시장에서 최고등급의 엄선된 스폐셜티 커피로 경쟁력을 갖추고,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만랩커피는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대상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커피의 대중화와 함께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에 인스턴트 커피에서 대용량 커피로, 그리고 커피의 최상위 등급인 스폐셜티 커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현재 국내 및 해외 모든 매체가 커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스페셜티 커피'를 뽑고 있다. 국내에는 스타벅스, 파스쿠치 등 다양한 대기업들 브랜드가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데, 커피의 가격은 한 잔당 1만원이 넘는다. 반면, 만랩커피는 대용량의 스페셜티 커피를 이천원대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커피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스폐셜티 커피란 흔히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커머셜 커피와 구분되는 특수한 향미를 지닌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다. 또는 생산지와 품종, 특성, 건조 과정이 잘 표현되어, 그 지역의 특산품으로 여길 만한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 부르기도 한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 Special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가 설립되고, SCAA에서 커피가 드라이했을 때부터 물과 접촉했을 때, 그릭 시간이 지나 온도가 내려갈 때까지의 커피 향미, 질감, 깔끔함 등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 부르기 시작했다.

산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최고등급의 스폐셜티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하며 오픈하는 매장마다 연일 최고 매출을 갱신하고 있는 만랩커피.

만랩커피 관계자는 "수많은 대기업 커피브랜드 사이에서 만랩커피가 승승장구하는 비결은 바로, 스페셜티 커피의 품질과 맛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현재, 커피전문점 창업지원 1200만원 이벤트와 시중 은행들과 연계된 저리의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