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샤이니 태민, 오는 8월 1년 6개월만에 솔로 컴백 확정…첫 단독 콘서트 개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아름 기자 = 샤이니 태민이 8월 솔로로 뜨겁게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오는 8월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민의 이번 앨범은 약 1년 6개월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태민은 8월 26일~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도 개최해 태민만의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관련기사

• 샤이니 태민, 데뷔 후 첫 단독 MC 도전
• ​샤이니 태민, '미소 가득' (2018 드림콘서트)

이번 공연 타이틀 ‘OFF-SICK’은 진부하고 뻔한 콘셉트, 퍼포먼스 등 지겨운 것들은 꺼버린 새로운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히트곡들은 물론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앨범 수록곡, 신곡 무대까지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색다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태민은 샤이니로서는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첫 단독공연 ‘TAEMIN THE 1st STAGE 일본 부도칸’으로 2만8000관객을 동원하는 등 명실상부 SM 특급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솔로 활동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에스24를 통해 진행되며,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태민은 오는 7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Flame of Love(플레임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