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 독려

2017-07-11 09:23
  • 글자크기 설정

오는 9월 30일까지 재활용품 집중 수거기간 운영

(고양)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가정과 사업장 내 방치돼 있는 폐건전지·폐형광등 및 종이팩과 관련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은 매립·부식 시 토양과 수질오염이 되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 및 천연펄프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가 크다.

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환경오염 방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홍보물 제작·배포 및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단독주택, 공동주택, 학교, 등을 통해 수집된 가능자원은 중간집하장(재활용 선별장)에 임시보관 후 재활용 전문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가능 품목에 대한 시민의식이 향상됐지만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동안 방치돼 있는 폐자원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녹색실천 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