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박재천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주민들과 격의없는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 시장은 5일 7일 일정으로 13개동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성황리 마쳤다.
또 세명대 유치, 교통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확충, 도서관 건립 등 총 280여건의 다양한 주민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오 시장은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오 시장은 “주민들과 시의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주민간담회를 추진하였다”며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