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사진=성남 FC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성남FC가 팀의 약점을 채웠다. 성남FC는 4일 “브라질 출신 윙어 다리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포르투갈, 아제르바이잔 등 남미와 유럽에서 경력을 쌓았던 다리오는 지난 시즌 아제르바이잔 1부 리그 카파즈에서 22경기 4골을 기록했다. 성남FC는 “다리오는 184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1:1 돌파와 드리블이 강점이다. 특히 양발을 잘 사용하는 만큼, 좌·우 측면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메이저 대회 승격’ 한화 클래식, KLPGA 최고 대회 꿈꾼다 우정 힐스 CC, 골프장이 벤치마킹하는 ‘최고 코스’ 다리오는 “성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 현재 팀이 상승세인 만큼, 클래식 승격이라는 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성남 #프로축구 #다리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