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명인이 만든 프리미엄 김치를 집에서? 대명리조트, 첫번째 PB 상품 출시

2017-06-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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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익을:숙’ 김치 출시

[사진=대명레저산업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발효 명인이 만든 프리미엄 김치를 집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대명레저산업이 푸드연구개발(Food R&D)센터 개관 이후 첫번째 자체 브랜드(PB)상품으로 프리미엄 김치 ‘익을:숙 김치’를 출시한 것. 

이 상품은 대한민국 발효명인 정진섭 상무가 김치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정진섭 상무는 전통 장류, 기능성 소금, 장아찌 등을 연구하며 얻은 정진섭 명인만의 발효 효소기법 노하우를 레시피에 녹여냈다.

대명 푸드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김치는 매 끼니 식탁에 올리는 요리인 만큼 재료 선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익을:숙 김치는 꽃게 분말, 표고버섯 분말, 찐고구마 분말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해 야채 본연의 쓴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배추김치는 4만원(3kg), 총각김치는 4만3000원(3kg)으로,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 푸드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 상무는 “익을:숙 김치는 우리 가족이 직접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안전과 건강한 맛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만든 요리”며 “김치를 시작으로 집에서도 전통 발효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PB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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