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이틀 연속 소폭 절하세를 지속한 위안화가 절하폭을 줄이며 숨을 골랐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2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04위안 높인 6.819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1% 하락했다는 의미다. 중국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 국제유가 급락 등 대형 변수가 있었지만 최근의 안정적 흐름을 유지되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148위안, 엔화(100엔) 대비는 6.128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45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기준환율은 167.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