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샤넌이 컴백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2015년 ‘새벽비’ 이후 약 3년만의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대세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시작한다.
샤넌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9일 “샤넌이 이번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미 ‘K팝스타6’를 통해 타고난 실력을 선보인 김소희, 크리샤츄, 마은진 등이 대거 가요계에 데뷔했는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해 샤넌의 컴백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
지난 18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사막여우로 출연해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를 부르며 폭발적인 고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이목을 끈 바 있다.
‘K팝스타6’와 ‘복면가왕’ 등을 통해 컴백을 위한 워밍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호평을 받았던 샤넌은 이번 컴백으로 데뷔 후 최고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