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세종텔레콤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세종텔레콤은 전날보다 18.72% 떨어진 8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종텔레콤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20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9일이다. 증자 전 3억32만6126주였던 발행주식 총수는 증자 후 6억32만6126주로 늘어나게 된다.관련기사알테오젠, 트럼프 2기 정책·특허소송 우려에 약세… 6거래일째 하락SKC, 미국서 1억달러 보조금 수혜 소식에 8%대↑ #특징주 #특징주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