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청와대가 29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한 중인 맥 쏜베리(Mac Thornberry) 미 하원 군사위원장 등 하원 군사위 대표단 8명과 만나 "한미동맹을 확대·발전시키자"는 뜻을 전했고 미 측도 이에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측은 정 실장이 이날 오전 9시부터 30분 동안 군사위 대표단과 면담하면서 한미동맹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하는 우리 정부의 기본 대외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M 관련기사이재명 "트럼프 2기, '한미동맹' 토대 위 양국 신뢰 깊어지길"'한미동맹 콘퍼런스' 30일 서울서 개최...미래 발전 방향 모색 #쏜베리 #정의용 #청와대 #한미동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