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KCC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한국자산신탁으로부터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776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24.7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2020년 4월 14일까지다. 회사 측은 "본 계약은 주식회사 정석씨앤디의 책임하에 PF대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예정으로 체결하는 것"이라며 PF대출이 이뤄지지 않으면 본 계약은 해지되며 계약 해지의 책임은 정석씨앤디에 있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KCC건설 1815억원 규모 주택재건축 공사 수주 #공시 #KCC건설 #KCC수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