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미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25일 운서동을 방문하여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펼쳤다.
이날 방문에는 운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운서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측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지 강원도 홍천군 동면 주민자치위, 인천 중구 운서동 방문[사진=인천 중구]
운서동 최미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지역 간 화합과 우애가 더욱 깊어지고 상호 우호 및 교류활성화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과 홍천군 동면은 자매결연을 맺은 2013년 5월 이후, 매년 활발한 상호교류를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