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6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년 공직생활을 거쳐 현재 경기테크노파크에 재직 중인 이강석 원장이 선배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청탁금지법 시행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지금 간부공직자가 갖춰야 할 클린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5위로 크게 상승했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올해는 간부공무원 청렴도 진단 5급 이상 확대 추진, 찾아가는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