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빈지노, 짧게 잘린 머리 붙잡으며 "일어나버렸다" [★SNS#]

2017-05-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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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래퍼 빈지노가 입대 전 찍은 사진을 올렸다.

29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일어나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짧게 잘린 머리를 붙잡으며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이날 강원도 철원에 있는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는 빈지노는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빈지노는 삭발하는 영상까지 게재해 자신의 입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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