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최대 70% 할인 특가로 가볍게 찾아가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9일부터 ‘금한령’에 따른 지역 관광경기침체 극복 및 정부의 연차휴가 사용촉진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대 70% 할인된 인천 섬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객선과 숙박을 묶은 ‘페리텔(Ferry+Hotel) 자유여행 상품’인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연안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까운 덕적도, 소야도, 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5개 섬을 대상으로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금요일까지 포함한 평일 상품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의 승선권 가격과 부족한 편의성이 섬 관광의 진입장병으로 지적되어 온 만큼 이를 보완하고자, 숙박과 식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인천 섬을 찾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으며, 선택에 따라 교통, 숙박, 식사, 체험활동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섬 관광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인천의 섬 관광지를 둘러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에 맞춘 관광상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인천관광공사,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 인천관광공사, '인천 Young MICE 리더' 9기 35명 수료

이번 페리텔 상품은 섬투어㈜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된다. 상세내용 및 예약은 섬투어㈜ 전문상담원과 섬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인천 섬은 화도진 중학교에서 체험학습활동으로 방문하는 등 중·고등학생의 색다른 체험학습 장소와 백패킹 명소로 알려지면서 국내 주요 도서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방문객 50만 명 돌파가 확실 시 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