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산대학교는 오무선뷰티아카데미와 손을 잡고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뷰티산업 분야의 한류확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호산대는 지난 22일 오무선뷰티살롱 대백아울렛점에서 오무선뷰티컴퍼니의 자회사인 오무선뷰티아카데미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오무선뷰티아카데미는 우수한 미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미용기능장인 오무선 회장이 설립했으며, 런던 비달사순 스쿨과 토니앤가이 등과의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최고의 글로벌뷰티아카데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중국과 베트남 등 호산대와 교류하고 있는 현지 대학을 중심으로 뷰티분야에 관심이 있는 단기유학생을 유치해 오무선뷰티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장기적으로는 동남아시아에 글로벌뷰티캠퍼스를 설치해 한국의 뷰티산업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