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계획의 첫 단추가 꿰어졌기 때문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주)사렴도유원지가 요청한 ‘사렴도 개발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절차도 사렴도가 이미 도시계획상 유원지로 승인 난 상태이고 인천해수청의 개발사업 계획 승인을 이번에 득한 만큼 큰 문제없이 진행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주)사렴도유원지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는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빠르면 오는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에서 약2km쯤 떨어진 영종도와 무의도 중간에 위치한 약7만810㎡면적의 무인도인 사렴도는 (주)사렴도유원지가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광 및 숙박시설을 갖춘 유원지로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