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스라엘 교통전문가단은 행복도시 건설현황 및 교통계획에 대해 설명듣고 정부세종청사 북측정류장에서 BRT를 타고 첫마을 환승센터까지 이동하면서 정시성 있는 BRT 시스템를 직접 체험했다.
첫마을 비알티(BRT) 환승센터에서는 지상이 공원으로 조성된 행복도시만의 특화된 환승시설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 공공자전거(어울링), 자전거보관함 등 세계적인 수준의 자전거 기반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방문단이 BRT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BRT 전용도로와 입체교차로 등의 기반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보도와 분리돼 조성된 자전거도로, 공공자전거 등 우수한 자전거 기반시설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