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국제테니스연맹)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10여개국에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3만달러를 두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
남자퓨처스대회에 국내 선수로는 김청의(469위), 홍성찬(512위), 정윤성(597위) 등이 출전 신청을 했으며, 여자서키트대회에 국내 선수로는 최지희(488위), 이소라(555위) 등이 출전 신청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선수 및 임원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테니스 기량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