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인·허가, 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등 5개 분야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자 실시중인 해피콜 모니터링을 통해 불만족 원인을 파악, 개선하고 민원처리 실태, 부서별 청렴도 시책 추진 사항을 종합 점검한다.
이 시장은 “안양시가 금번 컨설팅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행정을 구현, 깨끗한 변화를 통한 더 좋은 안양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에는 청렴부스 운영, 청렴골든벨 실시, 9월에는 청렴페스티벌을 개최해 공직자가 청렴한 도시 안양 조성에 힘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