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안양시 청소년축제를 오는 27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늘의 기억, 내일의 추억’관련 체험관 36개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인기 연예인 초청 토크 콘서트(브레이브 걸스, 왈와리, 탑 독, 한해, 육지담), 청소년 동아리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돌고 돌아 빙고존, 러브미텐더, 오락실존)으로 이 날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에게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면서 “이번 청소년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상 시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