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24일 팔달구 교동 창업지원센터(팔달구 교동)에서 개소 5주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염상훈 시의회 부의장·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최봉욱 센터장의 운영 성과 발표로 시작된 성과보고회는 현재 센터에 입주한 플랫폼베이스(초소형 디지털 잠금장치 제조업체) (주)소닉더치코리아’(음파 진동을 이한 더치커피 제조 및 판매)와 졸업기업인 ‘(주)오토클라우드’(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개발업체)의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염태영 시장은 “창업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기업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