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S-OIL 울산Complex (수석부사장 신현욱)는 23일 저소득층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영재)'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엔 S-OIL 울산Complex 신현욱 수석부사장,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손영재 이사장, 울산지방검찰청 류지열 형사2부장이 참석했다.
S-OIL 신현욱 수석부사장은 "뜻하지 않은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 범죄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재기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금전·의료지원, 법률·심리상담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 법인이다.
S-OIL은 2016년부터 범죄피해자 후원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