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4대강 테마주'로 분류된 자연과환경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정책감사 지시 이후 급등했다가 부인 공시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23일 자연과환경은 전날보다 5.36% 내린 3000원을 기록했다. 이 종목은 문재인 정부가 4대강 정책감사를 지시한 이후 보유 중인 특허가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올랐다. 자연과환경은 '친환경 콘크리트 옹벽 블록' 특허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후 "관련 특허는 4대강의 '보'와 관련이 없으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매출도 없었다"고 부인 공시를 냈다. 관련기사알테오젠, 트럼프 2기 정책·특허소송 우려에 약세… 6거래일째 하락SKC, 미국서 1억달러 보조금 수혜 소식에 8%대↑ #4대강 #테마주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