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골프장마다 차별된 코스와 서비스를 내세워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골퍼들을 유혹한다. <아주경제신문>은 골퍼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명코스와 최고의 서비스가 숨어 있는 국내 골프장을 소개한다. ‘아주 추천 골프장’ 시리즈를 통해 미리 알고 다시 알고 절대 놓치지 말자.
한화호텔&리조트㈜(대표이사 문석)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이하 골든베이)는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빛 여유와 평화가 느껴지는 서해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의 여섯 번째 골프 리조트다. 골든베이는 레저&골프 전문기업인 한화호텔&리조트의 노하우가 접목된 결정체로 ‘태안 8경’으로 유명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 있다.
70만평의 광활한 지형에 27홀의 골프장과 56실의 시사이드 골프 빌리지를 갖춘 골든베이는 아름다운 서해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골든베이는 매립지 등에 조성한 기존의 바닷가 골프장의 밋밋한 코스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한 골프장에서 차별화된 9홀 3개의 코스로 구성하여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렇게 조성된 전장 1만725야드 27홀 규모의 코스는 아름다운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 코스(파 36·3590야드), 호수, 계곡, 벙커 등을 배치하여 분지형 지형에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밸리 코스(파 36·3610야드), 산악 지형의 변화무쌍한 홀 배치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마운틴 코스(파 36·3525야드) 등 각기 다른 콘셉트가 녹아 있는 특색 있는 코스로 거듭났다. 일몰은 골든베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자연의 선물이다.
골든베이는 프리미엄급 복합 골프 리조트를 표방하는 리조트답게 코스 외부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투스카니(TUSCANY) 지역의 특징적인 양식을 콘셉트로 설계된 클럽 하우스에는 석재와 목재 등 자연적인 소재와 자연미를 살린 투스카니 양식을 적용해 아늑함과 고풍스러움을 살렸고, 골프텔에도 투스카니 스타일을 접목시켰다. 또한 투스카니 건축양식에 어울리는 10년 이상 된 스카이로켓향나무를 전국적으로 수소문하여 클럽하우스 주변에 심었다. 140㎡형의 56개의 골프텔은 2개의 마스터룸 형태의 공간 배치로 한 객실 내에서도 방별로 편안하게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골든베이는 현재 분양회원(분양가 2억)을 모집 중으로 정회원이 되면 월 주말 부킹 2회 보장과 정회원 1인 외 가족회원 2인을 추가로 등재할 수 있으며, 정(또는 가족)회원과 동반하는 3인도 무기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스칸 빌리지를 연간 18박 회원 요금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체인 골프장인 플라자CC 용인/설악/제주와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오션팰리스 골프&리조트 등 국내 외 4개 골프장을 추가로 이용하실 수 있는 특별 준회원 대우 등을 제공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12곳에 있는 한화리조트도 주중 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