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학장 전성복)은 고교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 계발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일 교내 예술관에서 제36회 전국고교생 디자인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기대회는 울산지역을 비롯해 서울·강원·충청·부산·대구·경상지역 174개 고교 3년생 5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대회 결과는 내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울산대 입학 시 대상은 4년 간 등록금 면제, 금상은 2년 간 등록금 반액 면제, 은상은 1년 간 등록금 반액 면제 혜택이, 동상과 특선 수상자에겐 특기자 전형대상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