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차이나 박은주 기자 =단오절(端午節)을 맞아 중국 명절 문화를 알리는 체험 행사가 열렸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중국문화원에서 열린 ‘중국단오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직원의 지도를 따라 삼삼오오모여 중국 단오절 전통 음식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루이린(史瑞琳) 중국문화원장은 한국에 중국 전통 단오절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며 "이번 행사가 중·한 국민들 간의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