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하이성문화신문출판청과 언론홍보실, 주한중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불교예술 전시회에는 '라마불교 예술의 꽃'이라 불리는 탱화전, 정교한 조각전, 화려한 자수공예전과 종교법기전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칭하이성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예술명인들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한다.
관객들은 이번 예술전에서 칭짱고원의 신비로운 역사와 다채로운 칭하이 라마불교 예술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 주한중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 당일 탱화 제작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