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해외봉사단, 파키스탄서 봉사활동 펼쳐

2017-05-18 15: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 = 한국남동발전]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3일부터 파키스탄 코틀리 지역에 제3기 해외봉사단을 파견,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동발전 해외봉사단 28명과 파키스탄 현지에서 수력발전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남동발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동발전 해외수력사업지구가 있는 파키스탄 코틀리의 중학교 건물 도색, 화장실 신축 및 태양광 설치를 비롯해 한국문화소개, 과학·미술·체육 교육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벌였다.

또한 지역민들과의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두 나라 문화를 공유하는 민간교류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17일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스포츠협회를 방문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파키스탄 선수단을 후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