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서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노인 자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서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서천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홍보용 에코백과 군민안전보험 및 풍수해 보험 리플릿을 배포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였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우리군 자살사고가 취약한 만큼 체계적인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군민안전보험 및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