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 17일 이틀 간 울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운영한 장애인 요리 교실 모습. [사진=울주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16, 17일 이틀 간 남부보호작업장과 주간보호센터 시설 이용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또띠아 치킨롤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살펴보며 필수 영양소에 대해 함께 교육했다. 조은진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요리 활동 수업을 통해 직접 손을 쓸 수 있도록 해 작업 치료의 효과도 얻고, 함께 도와가며 소통할 수 있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요리 활동 수업을 통한 영양 교육을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관련기사울주군-UNIST, 경단녀 직업교육훈련 '맞손'…'여성 3D프린팅교육' 진행尹대통령, 태풍 '힌남노' 울주군·통영시·거제시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울주군 #울주군남부통합보건지소 #장애인요리교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