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신규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적극 부응

아주경제(시흥)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지난 15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임용식 및 입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자들은 복지택시 증차에 따른 인원충원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시책에 따라 채용된 직원들로서 복지택시 운전직원 및 상담원, 수영강사, 사무보조 분야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직원들은 이사장 등 간부들과 티타임 등 소통간담회 후 청렴교육을 비롯하여 성범죄예방교육, 인사‧노무‧복리후생, 가족친화 공단제도, 규정 등에 관한 다양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어렵게 공단에 임용된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인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취업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수시로 채용을 실시하여 공공기관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단은 올 한해 3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공공기관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채용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