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새마을남·여단체협의회 지역 어르신 모시고 ‘효도여행’

2017-05-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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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시흥) 이등원 기자 =시흥시 은행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준/홍화자)는 지난 5월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73명을 모시고 충남 서천 효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서천군 관광홍보관과 인근 지역을 관광하고, 한정식에서 푸짐한 식사도 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인회장(하상현)은 우리를 위해 봉사해주는 새마을단체협회 회원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선준 회장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봉사하는 것에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날 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의 값진 봉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은행동 새마을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각종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무와 배추를 재배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해드리기, 밑반찬 만들기, 저소득계층 청소년 장학금 후원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동효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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