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08% 오른 1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은 지난 12일 상장 이후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떨어져 17일에는 공모가인 15만7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약세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경쟁사인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M' 출시로 자사 히트작 '리니지2 레볼루션'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탓이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넷마블이 하반기에 여러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고,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글로벌 출시 등으로 흥행 가능성이 있다며 긍정적인 주가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