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4회에서 신예원(진예솔)은 박서진(송선미)에게 "떳떳한 관계라면 못 밝힐 이유 없잖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사무실로 돌아온 박서진은 오민규(이필모)와 함께 찍힌 자신의 사진을 보며 "그 제보 누구랑 접촉하는지 알아봐"라고 지시한다.
박서진을 만나기 위해 회사를 찾았다가 복단지(강성연)는 한정욱(고세원)과 한 엘레베이터를 타게 된다. 한 여성이 "이렇게 가시면 어떻게 해요"라며 매달리자 한정욱은 이를 뿌리쳤고, 이 과정에서 복단지가 가져온 물건이 깨지게 된다.
이에 열받은 복단지는 한정욱의 멱살을 잡으며 상황을 오해하고 "바람을 피려면 조용히 피든가"라며 그가 준 돈을 뿌리며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