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고민정 전 아나운서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고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로 시작되는 뉴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대통령에 대해 말한다. 아이들과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같이 놀이터에 나가 아이들이 노는 걸 지켜본다.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 청와대 부대변인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 경선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다. 앞서 문 대통령은 고민정 전 아나운서에 대해 “미안하고 고맙다”며 감사를 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