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유형은 △창의(미래)교육 △교사연수 프로그램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맞춤형 문화예술 레지던시 △자유학년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중점 공모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에서 실시하며, 내달 7일까지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말 분야별 사업자를 선정해 보조금 13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gil.gg.go.kr/gill/index.do)를 참고하거나,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 창의인성실(031-956-26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영어마을이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보급·확산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체인지업캠퍼스’로 거듭난다. 이는 21세기 인재 양성의 베이스캠프를 비전으로, 미래인재 핵심역량 배양을 핵심 목표로 창의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통합됨에 따라, 영어교육 중심에서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사업 유형을 다양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