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9회에서 김빛나(박하나)가 회사에 팔찌를 하고 나가자 직원들은 너무 예쁘다며 칭찬한다. 이에 김빛나는 "엄마 유품"이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간 김빛나는 팔찌가 눈에 보이지 않자, 방에 빨래감을 두고 나갔던 오은수(이영은)에게 "우리 방에 들어왔었죠? 내 팔찌 봤죠? 동서가 가져간거예요? 우리 엄마 유품 내 놓으라고요"라며 의심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