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시대, 사회공헌 방향은' 18일 민관 머리 맞대고 토론

2017-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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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18일 오후 3시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스쿨에서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모임'을 연다.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기업, NPO 등의 사회공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장기적인 저성장시대에 기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효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방안과 한정된 자원으로 더 큰 성과를 내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유명훈 KoreaCSR 공동대표가 강의하고, 참석자들이 사회공헌 각 주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서울시는 10월까지 매달 1차례 이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당사자 모임을 통해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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