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오는 29, 30일 이틀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대량파괴무기(WMD) 확산금지 및 무기통제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28개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 국가들, 유엔 및 유럽연합(EU)과 같은 국제기구 등 50여 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1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간 비확산 체제 및 지역적인 WMD 확산 문제, 북한 및 시리아의 WMD 문제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bingsoo@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