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AFP=연합뉴스) 예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습에 민간인 수십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멘 후티반군은 17일 예멘 남서부 타에즈에서 사우디 주도 동맹군의 공습에 주민 2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후티반군의 주장과 관련, 익명의 예멘군 소식통은 타에즈 지역에 공습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이 소식통은 마을 주민 20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오폭'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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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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