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17일 본서 구조대 앞 족구장에서 119 체력관리 프로그램 서장배 족구 결선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직장 내 취미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협력으로 건강한 소방관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각 팀, 구조대, 구급대, 안전센터 등 15개팀이 예선리그전을 거처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족구대회를 통해 서로 단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